건설업계 양극화…지난해 3,600곳 부도·폐업_무료 구매 포커 코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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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형 건설사들은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반면 중소형 전문건설업체는 무더기로 부도나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해 전문건설업체 가운데 2467곳이 폐업하고 폐업하고, 145곳이 부도를 맞는 등 모두 3637개 업체가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원인으론 하도급을 맡은 전문건설업체가 공사대금을 받기까지는 법적기한인 15일의 2배에 가까운 27.5일 소요돼 자금난에 시달렸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100대 건설사 가운데서도 중견급인 25곳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대형 건설사들은 포스코건설이 14조원, 삼성물산이 12조원의 수주를 기록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둬 건설업계의 양극화가 심화됐습니다.